
협약은 SW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교육 기부 일환으로 마련했다. 향후 사회 배려계층 학부모와 학생 대상 SW 코딩 교육과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시공미디어는 SW교육봉사단에 코딩 로봇 '뚜루뚜루'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뚜루뚜루 30여 대를 기증하는 등 SW 교육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SW교육혁신센터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초중고, 대학교 등에 SW 교육을 지원하는 비영리 교육 기부단체이다.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은 “SW 전문가와 재능기부자 60여명이 코딩 로봇 '뚜루뚜루'를 활용해 전국 6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SW교육봉사단과 지속 교류해 뚜루뚜루 커리큘럼을 적극 알리는 등 사회 배려계층 균등한 교육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공미디어가 지난 20일 출시한 '뚜루뚜루'는 카이스트 공학스쿨 연구진과 경인교육대학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진이 공동 개발하고 시공미디어가 제작한 스마트 코딩 로봇이다.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활동이 가능하다. 유·초등 커리큘럼을 단계별로 담아냈다. 간단한 코딩부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융합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고 체계적 코딩 교육을 경험한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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