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S'] 미래에셋증권, 그룹 차원 활발한 활동…총 50개국 7444명 교환학생 파견
상태바
[ESG-'S'] 미래에셋증권, 그룹 차원 활발한 활동…총 50개국 7444명 교환학생 파견
  • 김보관 기자
  • 승인 2025.07.11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 2회, 기수별 250명 내외 선발
나눔문화 확산 활동도 활발해

[프레스나인] 미래에셋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사회 부문의 폭넓은 실천이 눈길을 끈다. 

'미래에셋은 젊은이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8년 발족한 미래에셋증권 희망체인봉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업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교환 장학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07년 첫발을 내디딘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연 2회, 기수별 250명 내외를 선발했다.

지난해 말 선발 기준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중동 등 50개국에 7444명을 파견했다.

미래세대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우선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운영해 38개 기관 159명의 청소년들에게 해외 혁신 기업과 문화 명소를 탐방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나만의 책꿈터' 프로그램으로 48개 기관 906명 청소년들이 개인공간에 나만의 도서관을 꾸밀 수 있는 독서꾸러미를 제공했다. 

청년 금융자립 프로젝트 '서로 서기'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ETF 기반의 종잣돈도 지원했다.

이에 더해 다문화가정 자녀가 부모의 모국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며 소통 능력과 정체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재를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 비전 프로젝트(28개 기관 453명) △희망나눔 공모지원(73개 기관) △피해복구 성금 기탁(5억원 규모)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인공와우 머리망 만들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발달장애인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빵 나눔 봉사활동 △물품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