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Auto]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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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Auto]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外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6.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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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

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3년 현대 N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출시하며 글로벌 고성능 전동화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으며,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기반으로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World Performance Car)’ 수상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2025 중국 올해의 고성능 차’ 등 수많은 진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고성능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장마철 대비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실시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우디 코리아가 수해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아우디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수리 후에는 2년 간 부품에 대해, 1년 간 사고 수리에 대해 보증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주행을 돕기 위한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장치 등 총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상 수리 100만 원 이상, 사고 수리 300만 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차량 도어에 장착할 수 있는 ‘아우디 eLED 라이트’를 증정한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우디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여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사진/아우디 코리아

 

♢한국타이어, 기아 EV4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 이상훈)는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 유일의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이며, 고성능 전기차 본연의 퍼포먼스와 함께 1회 충전 시 최대 533km의 주행거리, 최첨단 주행 기술,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을 갖춰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 에보 AS’는 독보적 수준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개발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핵심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 세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먼저,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전용 최신 컴파운드 및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Curing Technology) 등 적용으로 기아 EV 시리즈 가운데 최대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EV4’ 차량의 배터리 소비를 줄이며 장거리 주행을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최적 컴파운드와 3D 그립 컨트롤 사이프(3D Grip Control Sipe) 채택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며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지원한다.

저소음 특화 설계로 모든 속도 범위에서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메인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의 공기 경로를 좁히는 널링(Knurling) 기술과 타이어 블록 최적 배열 등을 통해 주행 시 노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춰 최상의 저소음 환경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최적 프로파일 설계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의 고하중에도 타이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이상 마모 현상을 예방하고, 가로 방향 강성 및 코너링 강성을 각각 25%, 20% 강화해 고속 주행에서도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기로, 한국타이어는 기아 전동화 프로젝트 핵심 조력자로서 위상을 크게 강화했다. 전기 SUV ‘EV9’과 ‘EV3’에 이어 세단형 모델인 ‘EV4’까지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인정받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현대차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출시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12일 출시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 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 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 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탑 코너 레일 캡 ▲도어 핸들/힌지 ▲사이드 데칼 라인 등을 적용해 현대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크기를 키운 신규 후방보조제동등을 탑재하고 일체형 리어 범퍼 및 스텝을 적용해 충돌 시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내장탑차 전 모델에 클리어 코팅된 록킹로드 를 적용해 장기간 사용 시 변색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화물칸 끝부분의 게이트를 전동으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 파워게이트 모델에 화물을 싣거나 내릴 때 화물이 미끄러지거나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게이트 스토퍼를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물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가격은 ▲내장탑차 저상 4,878만 원, 일반 5,000만 원, 하이 5,088만 원 ▲윙바디 수동식 5,078만 원, 전동식 5,499만 원 ▲파워게이트 4,922만 원이다. (※ 특장 모델은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 운영)

한편 현대차는 포터 II 일렉트릭 전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EV 비즈(Biz)케어’를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에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출고 고객은 EV 비즈케어를 통해 ①50만 크레딧 ②7kW 홈 충전기 ③20만 크레딧 + 충전케이블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재로 인한 피해발생 시 최대 100억까지 지원해주는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출고 후 10년 간 연 1회 안심 점검을 제공해주는 ‘블루 안심 점검’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전용 충전 구독요금제와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가 포함된 ‘EV 충전 솔루션’ 등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급속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고 배터리 지상고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고급감을 높인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가 고객들에게 한층 확장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 'CSR 인사이트 데이' 개최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화)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그룹사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SR 인사이트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SR 인사이트 데이’는 외부 파트너 기관과 함께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CSR 관련 다양한 통찰 및 아이디어를 나누는 행사다.

현대차그룹이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파트너 기관이 현대차그룹의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NGO, 소셜벤처 등 외부 파트너 기관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참여한 51개 기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파트너 기관이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공개공지를 활용한 도시 내 이동성 확장(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 ▲찾아가는 놀이터(세이브더칠드런), 배리어프리 분야에서는 ▲특수학급 환경 개선(따뜻한동행)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접근성 개선(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올레길 코스 조성(제주올레)에 대한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친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특화공간 조성(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경량화된 손수레 제작 및 보급(러블리페이퍼) ▲이륜차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별따러가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CSR 인사이트 데이’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의 사업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필요시 추가 지원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각 그룹사 및 외부 파트너 기관 CSR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과 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우수 CSR 사례 스터디 등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CSR 인사이트 데이는 그룹사가 외부 파트너 기관과 함께 사회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기획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사업 기회를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CSR 3대 중점 영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역별 대표 활동으로는 ▲전국 복지시설에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지원하는 ‘이쉐어’(이동),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맞춤형 특장 버스를 지원하는 ‘소방관 회복지원차’(안전), ▲대학생 단원들을 선발해 미래 친환경 리더로 육성하는 ‘해피무브’(친환경·미래세대)등이 있다.

‘CSR 인사이트 데이’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CSR 인사이트 데이’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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